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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 발표자료, 2020/21 미국 유학생 통계


    안녕하십니까,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 입니다.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학생들이 찾는 국가 입니다. 

    전 세계를 기준으로 두고 봤을 때 Top 랭크에 가장 많은 대학교가 있는 곳도 미국 입니다. 


    지금 이 시간을 통해 2020/21 시즌을 기준으로 미국을 찾는 전세계 유학생들의 통계를 살펴 보려 합니다. 


    해당 자료는 미국 연방정부 산하 미 국무부(DOS, Department of State)에서 

    지원하는 국제교육협회(IIE, 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 하였음을 밝힙니다. 


    우선, 현재 미국에서 수학 중인 유학생 추이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표 1. 미국 유학생 현황 추이, IIE 발표 2020/21 통계 자료 참고>


    2020/21 기준, 현재 미국 내 전체 유학생 수는 총 914,095 명 입니다. 

    이는 전년 대비 15% 감소한 수치로 2년 연속 감소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참고하면 감소세를 더욱 뚜렷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IIE에서 해당 통계를 집계한 이례 2019/20 시즌을 

    기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유학생 수가 줄어든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 1. 미국 유학생 현황 추이, IIE 발표 2020/21 통계 자료 참고>


    이처럼 최근 유학생 수가 급감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는

     Covid-19 펜데믹의 영향이라고 IIE 측은 답했습니다. 


    실제 해당 시기에 미국은 전 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가장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미 이민국을 비롯하여 국가 기관 및 학교에 이르기까지 폐쇄하여 

    재택근무와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등 

    정상적인 수업 환경과 비교하여 많은 제약이 따랐습니다. 



    <그래프 2. 미국질병관리청(CDC), Covid-19 확진 현황 데이터 참고>


    현재는 그 수가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4월 현재 미국 전역 기준 하루 1만에서 2만건 가량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것으로 확인 되고 있습니다. 


    Covid-19 펜데믹 이전으로의 일상 생활 복귀가 점차 진행됨에 따라 

    유학생 수는 다시 증가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2020/21 기준, 국가별 유학생 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표 2. 국가 별 미국 유학생 현황 추이, IIE 발표 2020/21 통계 자료 참고>


    해당 기간 동안의 국가 별 유학생 수는 가장 많은 유학생 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에서 전체 34.7%를 차지하였고 전년 대비 14.8%가 감소 하였습니다. 


    두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는 인도 유학생들은 13.2%가 감소

    세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유학생들은 20.7%가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프 3. 미국 유학생 현황 추이, IIE 발표 2020/21 통계 자료 참고>


    전체 유학생 중에서 재학 중이거나 졸업을 앞둔 

    유학생들이 약 75%를 차지하였고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를 

    이수 중인 유학생도 22%가 되었습니다. 


    이를 전년도와 비교하여 집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표 3. 미국 유학생 현황 추이, IIE 발표 2020/21 통계 자료 참고>


    전체 수가 전년도와 비교해서 많이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OPT의 경우 유일하게 전년도 수가 증가 하였으나, 

    2020/21 시즌에는 그 수가 감소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급감하고 있는 유학생 현황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월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여 

    미 경제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STEM 지원 가능 폭(지원 가능 영역 22개 확대 및 J-1비자, O비자 STEM 지원 확대)을 더욱 늘리고 


    STEM 가능 기간 또한 3년까지 완화

    (F-1 학생 비자 학위를 취득한 후 OPT을 완료하기 위해 최대 36개월 동안 미국에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하여 

    미국 유학생들에게 더욱 많이 주겠다는 입장문을 발표 했습니다. 



    <자료 1, 미 백악관 홈페이지 참고>


    해당 소식은 미국에 유학중인 학생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로 Covid-19 펜데믹 사태가 완화되면 

    감소했던 수치가 빠르게 회복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2020/21 시즌에 가장 많은 유학생을 유치한 학교는 New York University로 집계 되었습니다. 

    그리고 뒤를 이어 Northeastern University-Boston, Columbia University 순 이었으며, 

    상위 5개의 대학교 중 3개의 학교가 동부에 위치한 학교로 집계 되었습니다. 



    <표 4. 미국 유학생 대학교 현황 추이, IIE 발표 2020/21 통계 자료 참고>


    유학생들이 많이 선택한 전공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공계열인 Engineering 과 Math and Computer Science 이 약 41%로 많은 유학생들이 선택 하였으며, 

    전년 대비 가장 큰폭으로 감소한 전공은 Intensive English 와 Fine and Applied Arts 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이공계열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표 5. 미국 유학생 전공 현황, IIE 발표 2020/21 통계 자료 참고>


    위 소개 드린 통계는 Covid-19 펜데믹의 영향이 

    2020/21까지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통계 자료 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미 정부는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혜택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 하고 있습니다. 


    점차 완화되는 펜데믹 상황에 맞춰 어쩌면 지금이 

    미국으로 유학하는데 최적의 시기가 아닐지 생각 됩니다. 


    감사합니다.


    고객 마음 먼저, 모스컨설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