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2024년 4월 영주권문호(FY2024, 3Q) 



    미국 회계연도 2024년 3분기(2024년 4월 1일~6월 30일)의 첫 번째 월인 4월에 해당하는 영주권문호 입니다. 미국 회계연도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당해연도 10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로 회계연도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미국 회계연도 2024년 4월 영주권문호에서는 전월과 비교하여 어떤 카테고리에서 일자가 바뀌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초청이민

    (FAMILY-SPONSORED PREFERENCES) 



    초청이민은 전월과 비교하여 F2A 카테고리에서 일자 전진이 있습니다. 

    - F2A,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만 21세 미만의 미혼자녀: 11주 전진


    초청이민 전체 카테고리 중 문의가 가장 많은 F2A 카테고리의 비자 발급 우선일자 추이를 다음과 같이 그래프로 전달 드립니다. 해당 자료는 미 국무부에서 매월 발간하고 있는 영주권문호를 기준으로 비자 발급 우선일자 내 일자를 집계, 일자의 월 초와 비교하여 나타낸 값으로 데이터의 값은 월(month) 기준으로 나타내었습니다. 




    지난 2023년 4월, 초청이민 F2A의 비자 발급 우선일자는 기존 오픈(current)에서 크게 후퇴하며 일자가 제한 되었고, 이후 꾸준히 후퇴하다 2023년 9월부터 차츰 전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큰 흐름의 일자 전진을 보이고 있진 않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영주권문호에서는 비자 가용성에 대한 언급을 제시하며 남은 3/4, 4/4분기의 초청이민 및 취업이민의 비자 발급 우선일자를 예상 했습니다. 



    해당 데이터를 보면, F2A는 앞으로 약 6개월까지의 일자 전진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데이터는 국무부에서 현재 승인 후 인터뷰를 기다리는 대기자(pending)와 인터뷰 일정이 잡히는 속도에 대해서 분석한 데이터로 앞으로 무조건 이대로 일정이 fix 된다는 것은 아님을 뜻합니다. 참고용으로만 확인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F2A 는 당분간은 지난 1년전과 같은 오픈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일자 전진은 조금씩 있겠습니다. 



    취업이민

    (EMPLOYMENT-BASED PREFERENCES) 



    취업이민은 많은 카테고리에서 일자 전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정 종교계 종사자를 제외한 모든 카테고리가 전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 EB-1, 특기자, 글로벌 기업 간부급 직원: 오픈(Current)

    - EB-2, 석사 또는 학사 / 5년 이상 전문직종 경력: 8주 전진

    - EB-3, 학사 / 전문직종 또는 2년 이상의 업무 경력: 11주 전진

    - EB-3(비숙련), 학위 제한 없음: 4주 전진

    - EB-4, 종교계 종사자: 48주 전진

    - EB-4(특정), 종교계 종사자: 미승인

    - EB-5, 직접/간접 투자이민: 오픈(Current)


    미국투자이민

    (EB-5) 



    미국투자이민의 경우 전월과 같은 일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과 인도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오픈(Current)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속해서 I-526 투자이민 청원 수속 케이스의 승인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I-526 투자이민 청원은 투자이민 법안 개정 이전에 접수된 케이스로 이후 접수된 케이스는 I-526E로 접수되어 수속이 진행됩니다. 



    2019년 접수되었던 I-526 투자이민 청원의 케이스가 현재 대부분 나오고 있고, 이에 따라 승인 이후 비자 발급까지 위와 같은 평균수속기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하지만 현재 일부 국가에서 투자이민 청원 승인 이후 비자 발급까지의 프로세스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보이고 있으며 현재 미국 회계연도 2024년이 시작된 이례 현재까지 발표된 대한민국에서의 투자이민 비자 발급 수는 총 12개로 매우 저조한 상황 입니다. 저조한 이유를 찾으려면 투자이민 비자를 인터뷰하고 발급하는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겠으나, 현재로써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어려워 발급이 원활하게 진행 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실정 입니다. 




    이처럼 국가별 연간 발급가능한 비자 쿼터가 800개로 매우 많이 남아 있으면서도, 우리나라의 비자 발급 상황이 저조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하루 빨리 비자 발급이 이전과 같이 재개되기를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고객 마음 먼저, 모스이민컨설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