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이민컨설팅, "미국 투자이민 EB-5 프로그램 지속 인기"
미국 투자이민 EB-5 프로그램이 투자금 인상 및
고환율 악재 속에서도 연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CNN이 영국의 국제교류·이민 관련
전문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공개한
'2023년 부의 이동 보고서'를 토대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전 세계 순자산 100만 달러 이상 소유한 부자들 중
이민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의 국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인은
800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조사 대상 국가 중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국의 순위가 7위이지만 중국, 인도 등과 인구 차이를 고려하면
상당수가 이민을 나서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중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주하는 나라는
미국(47.9%), 캐나다(20.1%), 호주(8.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미국 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이민컨설팅 관계자는
미국 영주권이 주는 혜택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관계자는 "유학생 자녀들을 둔 학부모에게는
미국 명문대 진학에 있어 영주권이 주는 혜택이 상당하며,
상속 및 증여를 앞둔 자산가들 입장에서도
면세한도가 높고 세율이 낮은
미국의 세제 혜택을 외면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미국 투자이민 EB-5 프로그램은
2019년까지 최소 투자금 50만 불 체제를 유지하다가
현재 투자금 80만 불로 인상되었다.
약 한화 1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통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초기 투자금에 따른 진입장벽이 있어왔지만
최근 미 영주권 취득에 따른 혜택이 부각되며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모스이민컨설팅 관계자는
"최근 모스이민컨설팅에서 개최한 세미나 참석인원도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이는 지난 2년간의 침체기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준이다"라며
"실제로 계약으로 이어지는 관심 또한 증가했다.
과거에는 주로 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주된 투자이민 대상자였다면 최근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에 대한 관심으로 투자이민을 진행하는
케이스도 많이 나타난다"라고 밝혔다.
미 국세청(IRS)에 따르면 2024년 상속 및 증여세 한도는
기존 1,292만 달러에서 1,361만 달러로 증액된다.
부부합산 2,722만 달러가 넘지 않는 유산 상속 시
연방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
매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상속 및 증여세 면제액이 상향 조정된다.
이 금액을 초과하는 자산에는
40%의 세율이 부과된다.
모스이민컨설팅의 이병인 대표는
"다양한 혜택을 이유로 많은 분들께서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시지만
이민 수속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믿을만한 회사와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라며
"모스이민컨설팅은 수속 고객 99%가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 투자자로,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특화된 전문 컨설팅 그룹이다.
투자 프로젝트 선정부터 시작해서
수속 관련해 처음부터 끝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