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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컨설팅, 투자이민 고객 위한 전문가 분석 세미나 개최


    2019년 3월 15일 |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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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가 23일 삼성동 파크 하얏트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투자이민의 최근 이슈와 동향 그리고 미 이민국과 국무부에서 발표한 미 이민청원서 통계 상세 분석이 있을 예정이다.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투자자 1인 기준 50만 불 투자와 10명의 일자리 창출 시 투자자 및 21세 미만 자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 전원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미국 이민제도이다.



    최근 2월 15일 미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또한 9월 30일까지 변경 없이 연장 확정 되었다. 하지만,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미국 내에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투자금 인상과 비자쿼터 상한제 폐지가 주된 이슈로 부각 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모스컨설팅 이병창 대표는 “이미 미 의회에서는 수년 전부터 다른 국가 투자이민에 비해 낮은 투자금을 두고 인상의 목소리를 높여 왔다”고 말하며, “실제 지난해 미 하원과 상원에서는 투자금 인상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었고, 현지 투자이민 전문가들 또한 인상에 대해서는 인정하며 그 시일이 언제가 될지는 확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50만불(T E A 기준) 투자금이 1.5 ~ 2.5배 가량 높아 질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 하원에서는 비자쿼터 상한제 폐지를 포함한 내용의 변경안을 의회에 발의하였다. 비자쿼터 상한제는 미 이민국이 매년 10,000개의 투자이민 비자를 발급하는데, 특정 국가에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당 7%에 해당하는 700개의 비자발급 제한을 두고 있다. 즉, 1년에 한 국가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비자 수량은 700개의 상한선을 두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투자이민의 과반수에 해당하는 중국 신청자의 경우, 투자이민 접수부터 승인까지의 기간이 약 15년 이상이 소요되고 있다.



    이 대표는 “만약 비자쿼터 상한제 폐지가 시행된다면 기존 미결서류도 함께 진행되는지 아니면 그것을 배제하고 진행되는지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며, "상대적으로 신청자가 많은 국가들과 비자 발급을 경쟁하기 때문에 기존 수속기간보다 더 길어질 수 있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상세한 설명은 세미나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스컨설팅 세미나는 ▲미국투자이민 개념설명 ▲회계연도 2018년 미 이민청원서 분석 ▲미국투자이민 최근 이슈 및 동향 ▲모스컨설팅 추천 프로젝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투자이민에 대해 관심이 있어 개괄적인 설명을 듣고 싶거나, 미 현지 최근 이슈 및 동향을 듣고 싶은 투자자들, 그리고 프로젝트 선정에 고민이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스컨설팅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는 참석 가능 인원은 80명이며, 유선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