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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타임라인 공개… "12월 7일까지 연장 유력"


    2018년 9월 27일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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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에서 오는 9월 30일에 만료될 예정인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에 대해 12월 7일까지 연장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연장 확정 시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변동 없이 약 60일 정도의 유예 기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모스컨설팅은 고객의 95% 이상이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투자이민 전문 컨설팅 그룹이다. 모스컨설팅의 미국투자이민 전문가들은 과거에도 프로그램 개정 없이 약 2개월의 연장을 예상했으며,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이 포함된 임시예산안이 미 의회 상하원을 통과해 트럼프 대통령의 사인 절차만을 남겨둠에 따라 연장이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예산지속결의안(Continuing Resolution)이라고 불리는 임시 예산안에 포함돼 있다. 이 예산안은 회계연도 전체를 책임지는 일반적인 1년짜리 예산안과는 달리 양당간의 합의에 이르지 못한 사안을 나중에 처리하여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방편적인 성격이 강한 예산안이다.


    최근 3년 간 미 연방정부는 3개월, 혹은 6개월 단위의 종합 예산안과 예산지속결의안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산안을 처리해 왔으며 이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단기적인 성향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고 모스컨설팅 관계자는 밝혔다.


    추가로 60일의 시간이 주어지면서 미국투자이민을 계획중인 이들의 발길도 바빠지고 있다. 50만 불 투자를 통해 온 가족이 미국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산가들에게 이점이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투자금 송금에서 미 이민국 USCIS에 청원 서류 제출까지 대략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남은 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다.


    다만 모스컨설팅의 미국투자이민 전문가들은 시간에 쫓겨 성급히 투자 프로젝트 및 이주 파트너를 결정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모스컨설팅 이병창 대표는 “최근 취업이민의 문호가 좁아지고 투자이민의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많은 이주 공사들이 다양한 부동산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자 시선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며 “2개월의 시간이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투자이민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모스컨설팅은 투자이민 15년 경력 이상의 베테랑 컨설턴트들이 고객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만 다루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