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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오는 30일 만료 여부 결정…전문가들 "연장 유력"


    2018년 9월 21일 전자신문


     


    현행 단기 연장을 반복하고 있는 50만 불 미국투자이민 법의 향방이 오는 9월 30일, 미 의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50만 불 투자를 통해 미국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는 취업이민 5순위 프로그램으로, 나이 경력 학력 등을 보지 않고 수속 기한이 비교적 빨라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이민 프로그램이다.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자체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민 제도이나 1990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제도이기 때문에 미 의회에서 만료와 연장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 현지 내에서도 투자금 인상 및 고용촉진구역 변경 등의 이슈로 인해 개정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외국인 투자금을 주로 활용하고 있는 대도시 지역구 의원들의 지지 및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단기 현행 연장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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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의 투자이민 전문가들을 비롯해 현지 소식통들은 이번 9월 30일에는 특별한 법 개정 없이 3개월 정도의 현행 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모스컨설팅 이병창 대표는 미국 내 11월 중간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온 점,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의 해결되지 않은 국경 장벽 및 이민법 갈등 등을 이유로 미 의회 하원 및 상원의원들이 투자이민 제도를 손 볼 여유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스컨설팅 이병창 대표는 지난 12일 열린 미국투자이민 엑스포에 전문가 패널로 참가, 앞으로 미국투자이민 제도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조언을 건넸다. 그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큰 규모의 투자금을 통해 진행해야 하는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인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하나 하나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투자할 리저널 센터 프로젝트를 공부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주 파트너 또한 꼼꼼히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며 “다만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이 단기 연장을 반복해서 투자금 인상을 우려해 성급히 진행하는 케이스를 종종 봤다. 다행히 이번에는 3개월 현행 50만 불 연장이 유력한 만큼 이번 기회에 시간을 들여 알아보고 진행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모스컨설팅은 미국투자이민 고객만 전체 고객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유일의 순수 미국투자이민 전문 이주 컨설팅 업체다. 모스컨설팅 이병창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 미국투자이민 엑스포에서 한국 대표 패널로 초대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