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육통계청(NCES) 발표, 유학생 현황 (2021년 발표 기준)
안녕하세요,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 입니다.
매년 미국 교육통계청(NCES)은 미국 내 교육을 이수하러 오는 전세계 유학생들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해당 칼럼은 작년 이듬해 저희가 업로드한 칼럼의 업데이트 내용으로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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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2021년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 하였습니다.
[표1. 미국 대학 유학생 수 (참고, NCES)]
미국 내 전체 대학생 수는 19,720,000명 입니다.
이중 유학생은 총 1,075,496명이고 전체 대비 5.5%를 차지 합니다.
전체 유학생 수는 전년도 대비 -1.8% 감소 하였습니다.
유학생이 줄어든 것은 근 10년 이래로 처음 입니다.
[그래프 1. 10년 간 미국 대학 유학생 추이 (참고, NCES)]
이처럼 유학생이 줄어든 이유로는 Covid-19 펜데믹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그리고 더불어 작년 전 트럼프 미 대통령의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을 발표한 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명령 자세히 보기↓↓
위 내용을 요약하자면, 2020년 가을학기 중 Covid-19 펜데믹으로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에 더 이상 남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큰 이슈가 됩니다.
왜냐하면, 미국이 아닌 타국에 일정기한 이상 머물 경우 비자가 자동 해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러한 일은 많은 대학과 기업들의 반대로 철회 되었으나,
당시 미국의 분위기는 유학생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 내 백신 보급이 안정화 되어 있고 바이든 대통령의 친이민정책으로
이전과는 다른 호의적인 기조를 띄고 있는 등 긍정적인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어
유학생수는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상위 5개 국가의 유학생 수 통계를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표2. 미국 유학생 수 상위 5개국 (참고, NCES)]
전년도와 비교하여 국가 별 순위 변동은 없지만,
중국을 제외하면 상위 4개 국가에서 0.5~16.5%까지 줄어든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체의 18.0%를 차지하는 인도에서의 유학생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바이든 행정부에서 인도계 출신 카멀라 해리스 부대통령도 함께 당선됨에 따라
인도계 학생들의 수는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표3. 미국 대학 유학생 수 상위 10개 도시 (참고, NCES)]
미국 내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있는 주(States)는 캘리포니아로 집계 되었으며,
뉴욕과 텍사스 그리고 아이비리그가 있는 메사추세츠가 뒤를 이었습니다.
동부에서의 유학생 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흥미로운 데이터가 많이 있지만, 저희 6월 세미나에서 더욱 자세하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개최되는 6월 세미나에서는 유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대학 졸업 후 취업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대학 생활에서의 마지막인 OPT 와 STEM, 그리고 H-1B 비자와 영주권까지
상세하고 다채로운 내용을 다룰 예정이니, 해당 내용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 세미나 예약 후 참석하시어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가시길 바랍니다.
추가.
미국 학생들이 미국이 아닌 타국에서 교육 목적으로 방문한 국가 중
전년 대비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이었습니다.
[표4. 미국 대학생 해외 유학 아시아 상위 3개국 (참고, NCES)]
이제는 우리나라 학생들만 유학으로 미국으로 가는게 아닌,
미국 학생들이 우리나라 유학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이 뿌듯하게 다가 옵니다.
고객 마음 먼저, 모스컨설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