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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자녀 아이비리그(Ivy League) 보내기


    세계 최고의 대학, 이제 꿈이 아니다.


    아이비리그(Ivy League)는 미국 동부에 있는 8개 명문 사립대학의 총칭으로 다트머스(Dartmouth), 브라운(Brown), 예일(Yale), 컬럼비아(Columbia), 코넬(Cornell),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하버드(Harvard), 프린스턴(Princeton) 8개 대학교를 말합니다. 



    아이비리그의 유래는 193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컬럼비아 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미식축구 경기를 취재하던 New York Tribune의 Caswell Adams 기자가 “이런 담쟁이 덩굴로 뒤엉킨 곳에서 미식축구를 봐야하다니…” 라면서 신세한탄을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같은 신문사 Stanley Woodward 기자는 담재이덩굴(Ivy)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아이비리그라는 단어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1940년 초, 미국 사립대학교 총장들은 기부금을 끌어들일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문들의 기부금 모금을 위해서는 미식 축구팀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모교의 미식축구팀의 성적이 좋으면 그에 따라 기부금 금액도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들은 함께 미식축구를 할 대학교를 찾아 나섰습니다. 당시 동부의 명문사립대 중 미식축구팀이 있는 대학교는 많지 않았고, 이들이 모여 1945년 “Ivy Group Agreement”에 서약했습니다. 

    시카고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 등은 동부의 대학교와 경기를 치르기에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고, MIT는 미식축구팀이 없어, 위 서약서에 서명한 8개 대학교들이 일 년에 한 번씩 미식축구 경기를 하기 한 것이 아이비리그의 시작입니다.

    미국 내에서 아이비리그와 자주 비교되는 종합 대학교로는 서부의 스탠퍼드 대학교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남부의 듀크 대학교, 동부 메사츠세츠 주의 MIT 등이 있으며, 대학원 과정이 없는 학부 중심 대학교로는 앰허스트 대학교, 윌리엄스 대학교, 스와스모어 대학교 등이 있습니다. 합격자의 SAT 성적, 고등학교 성적 등을 비교했을 때 이들의 입학 경쟁률은 아이비리그의 입학 경쟁률과 비슷합니다.

    2014년 신입생 모집은 역사상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당시의 아이비리그의 평균 합격률은 8.92% 였습니다. 대부분 지원자들의 고등학교 성적과 SAT 성적이 최상위권임을 감안하면 입학 경쟁률이 매우 높다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18세 미만 연령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의 아이비리그 지원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 경쟁률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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