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LEGALLY CHANGE YOUR NAME
미국 영주권자가 합법적으로 여권상 영문 이름을 변경하는 방법
많은 고객분들께서 영주권 취득 후 한국 여권상 영문 이름을 바꾸는 법에 대해 문의 하십니다. 우선적으로 한국 여권상 이름은 기본, 가족관계 증명서등에 명시되어 있는 한국명의 올바른 알파벳 표기로 되어 있어야 하며, 변경을 원할 시 타당한 이유를 대야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만 해외 이민자들의 경우,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미국 내에서 이름 변경이 이루어 진 후, 영주권 카드 상의 이름을 변경 한다면, 한국 외교부에 신청하여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 여권을 갖고 계신 분들은 바로 변경이 가능하니, 이 점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금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영주권자가 합법적으로 여권상 영문 이름을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이름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결혼이나 이혼, 아니면 단지 이름을 바꾸고 싶다는 이유 만으로도 이름 변경이 가능합니다. 불법적인 사유(수배 혹은 채무 도피 목적)로 인한 변경 목적이 아닌 경우 매우 간단한 절차를 거쳐서 변경이 용이합니다. 각 주(State)별 절차 및 법만 알고 있으면 금방 새로운 이름을 가질 수 있습니다.
1. 새로운 이름을 정합니다.
만약 결혼 혹은 이혼 사유로 인해 뒤에 성을 변경하는 경우 변경절차는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이름을 아예 새로 지으려면 몇 가지 절차를 밟아야 하며 간단한 가이드라인을 지켜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이름들은 승인이 나지 않으니 참고바랍니다.
* 인종차별주의 적이거나 불쾌한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이름
* 숫자, 기호 등이 들어간 이름
* 유명한 사람을 따라 하는 이름 (ex. Kobe Bryant, Bin Laden, etc.)
2. 거주하는 주(State)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을 준비합니다.
각 주(State)별 절차 및 법안을 자세히 살펴서 요구하는 서류들을 꼼꼼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만약 결혼을 통해 성을 변경할 경우 결혼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3. 거주하는 주(State)에서 추가로 요구하는 사항들을 준비합니다.
이름을 변경함에 있어서 주(State)별로 요구하는 사항들이 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같은 경우 신문이나 일간지에 4주 이상 매일 Notice of Name Change(이름변경안내공문)을 올리도록 지시하고 있습니다. 몇몇 주(State)에서는 이름 변경 시 지문 채취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미국 내에서 변경이 완료되었으면, 한국 여권 발급처에 변경 신청을 합니다.
이때 필요 서류로는 변경된 이름이 찍혀있는 영주권 카드 및 이민 허가서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및 여권 민원실, 혹은 외교부 여권과 핫라인, 02-733-2114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전화로 상담을 받으며 신청인의 주민번호등을 입력하여, 가능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