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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전문가들,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EB-5가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









    미국 이민 프로그램 중 하나인 EB-5는 최소 50만 불을 투자하여 10명의 Full-Time 고용 창출을 이룬 외국인에게 미국 영주권 취득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몇 달간 Eb-5 프로그램의 존속 여부 및 개정 관련하여 많은 추측과 유언비어들이 난무하였습니다. 2016년 9월 30일에 만료 예정이었던 EB-5 프로그램은 현재 2016년 12월 9일까지 임시 연장되었으며, 또다시 2017년 3월 31일까지 연장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내년 3월 31일 이후에는 EB-5의 법 개정(최소 투자금 인상, 투자금 지역 제한)은 불가피할 전망이며, 최소의 투자비용으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는 몇 달 남지 않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제45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인 도널드 트럼프는 강경한 이민자 정책으로 미국으로의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널드 트럼프는 EB-5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강력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을까요? 前 뉴욕 주지사 조지 파타키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불법 이민에 강력하게 반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EB-5는 합법적인 프로그램으로 트럼프 당선인은 자본 유입 및 투자의 필요성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트럼프 당선인의 사위인 자레드 쿠쉬너의 개발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역시 5천만 달러의 EB-5 자금이 투입되며, 트럼프 본인의 이름을 딴 트럼프 개발사가 진행하는 텍사스 오스틴시의 고급 호텔 건설 프로젝트 역시 EB-5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당선인 역시 개발자 중 한 사람으로, EB-5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직 EB-5가 정확히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현지 업계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몇몇 관계자들은 공화당원으로 가득 찬 현 미국 정부의 실태라면 EB-5 더 나은 국면을 맞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하며, 일부 긍정론자들은 EB-5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