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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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대선보다도 치열했던 미국 대통령 선거가 종료 됐습니다.


    결과는 그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었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표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의 결과로 인해 전세계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언론의 예상은 90% 힐러리의 승리를 가리키고 있었지만,


    숨어있던 트럼프 지지자들의 결집으로 인한 경합주에서의 완승을 바탕으로


    트럼프 당선인은 기적과도 같은 승리를


    움켜쥘 수 있었습니다.




    미국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 초강대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나라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선거 결과에


    온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투자이민 업계 역시 마찬가지로 이번 선거를 예의주시했습니다. 


    힐러리 및 트럼프 후보의 이민 정책은 선거기간 내내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격돌했기 때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이민정책은 외국인에게 배타적인


    측면이 강했던 만큼, 우려의 시선 또한 많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대선결과가 미국투자이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1. 극단적인 배척주의, 그러나 고소득 투자자들에게는 해당사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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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당선인이 이민자들을 대우하는 태도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매우 적대적인 편입니다.


    특히 불법 체류자 및 자국민의 일자리 및 생계를 위협하는


    이방인들에게 더욱 그러합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주장은 취업이민이나 초청이민을 통해 외국의 값싼 노동력이 유입되어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지만,


    이는 모두 미국투자이민 희망자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말입니다.




    미국투자이민 희망자들은


    1. 미국 내 프로젝트에 투자함으로써 미국 경제에 보탬이 되며


    2. 영주권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인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야만 하며


    3. 투자금을 낼 수 있을만큼 부유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소득을 창출하며 세금을 냅니다.




    미국 부동산 시장에 가장 정통한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민자들을 배척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2. 알고 보면 미국투자이민 관계자였던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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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간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정치인보다는 성공한 사업가로써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뉴욕의 거대 부동산 개발업체의 대표이기도 한 트럼프 당선인은


    본인의 부동산 프로젝트에 미국투자이민 자금을 유치해 사용한 전례가 있으며


    트럼프의 딸인 이반카 트럼프와 그 사위 역시


    부동산 개발업자로써 미국투자이민 자금을 운용 중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미국투자이민 자금은 그 어떤 대출보다도 저금리이기 때문에


    부동산 개발사들의 자금 융통에 있어서 아주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미국투자이민 자금의 유용성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를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입니다.




    3. 미국투자이민 개정안을 쥐고 있는 의원들의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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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표의 당선은 긍정적인 면도 많지만 부정적인 면 또한 존재합니다.


    그것은 트럼프와 함께 미국투자이민 법안 개정에 적극적인 의원들 또한


    대거 재선에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가장 최근에 상정된 미국 일자리 창출 및 투자 프로모션 개정 법안을 발의한


    버지니아주의 밥 굿랫 하원의원을 비롯해서


    미국투자이민의 현행 체제 유지를 강하게 반대했던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과 패트릭 리히 상원의원 모두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밥 굿랫 하원의원 상정 법안의 경우 최소투자금액을 현행 50만불(TEA 외 지역 100만불)에서


    80만불(TEA 외 지역 120만불)로 상향 조정하는 점이 주된 내용입니다.




    최소투자금액 인상은 미국투자이민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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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두 상원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이익을 대변해서 미국투자이민 법 상의 TEA 제도에 대한


    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행 TEA 제도가 변경될 시 기존의 대도시 지역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이 또한 투자자들에게 불리한 변화라고 여겨집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표의 예상치 못한 당선을


    많은 투자이민 희망자 분들께서 걱정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투자이민과 연관이 깊은


    부동산 개발업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트럼프의 당선은 오히려 미국투자이민에는 호재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다만 트럼프의 당선 여부와는 관계없이 12월 9일 투자이민법 만료 이후


    투자자에게 불리한 개정이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은 불변의 사실이기 때문에


    투자이민을 희망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만료 이전에


    최대한 빠르게 수속절차를 밟는 것이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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