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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의 메카, 패션피플들의 핫플레이스 - 뉴욕 소호(S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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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해튼(Manhattan)에 위치한 소호는 쇼핑을 즐기는 패셔니스타들이 즐겨찾는 패션의 거리로 프라다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명품브랜드 매장과 젊은 디자이너의 폅집숍, 작은 갤러리와 특색있는 레스토랑 등이 즐비해 젊은이들의 활발한 분위기가 가득하여, 유명 연예인, 모델 및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소호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파리의 마레, 서울의 가로수길과 매우 흡사하다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 지역은 공장과 창고가많았는데, 대공황 이후 수많은 사업체가 도산/폐업하여 황폐해진 이 지역에 젊은 예술가들이 하나 둘씩 들어와 뭉치면서 점점 예술의 거리로 거듭났고 요즘은 트랜드세터들의 자주 방문하는 뉴욕 패션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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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호(SOHO)"는 뉴욕 쇼핑의 중심지로 주변 지역인 트라이베카, 놀리타, 웨스트빌리지, 그리니치빌리지, 리틀 이탈리아 등에 걸어갈 수 있을 정도의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호는 브로드웨이(Broadway)를 따라 ​H&M 부터 Zara 그리고 Hollister, Armani Exchance, Aldo, Prada, Pandora 등 저렴한 브랜드에서 고급 브랜드까지 다양한 패션샵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시안 스타일의 제품이 있는 "펄 리버 마트(Pearl River Mart)"에는 특별한 소품이나 외국인 친구를 위한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중국 전통의상과 다양한 차,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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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리버마트]


    또한, 소호지역의 건축양식(Cast Iron Architecture)은 주변 다른 지역과 특별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19세기 후반 당시 주철의 가격이 저렴해 이곳에 지어진 대부분의 공장과 창고가 거대한 철골 건축물로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뉴욕시는 이 지역을 Historic District로 지정해 따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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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호, 철골구조 건축물]



    이외에도 소호는 거리마다 눈요깃거리 및 먹거리 등이 셀수 없이 많아 관광객들을 위한 스트리트 지도가 따로 있을 정도로 입니다.

    소호지역은 쇼핑의 메카, 관광지로서의 장점뿐만 아니라 주거공간으로서도 매우 인기있는 곳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살기좋은 지역을 뽑아내는 "AreaVibes"의 자료에 따르면 살기좋은 지역으로 아주 뛰어나다(Exceptional) 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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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의 편의시설, 교육, 고용, 범죄율 등 다양한  항목들을 비교 평가한 자료를 토대로 생성된 살기좋은 지역 지수로 봤을때 뉴욕 전체 평균은 "75", 미국 전체는 "72"인데 비해 소호지역은 "83"으로 쇼핑과 문화를 주도하는 지역뿐만아니라 주거지역으로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