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뉴욕 자비츠 센터 리노베이션

    10억 달러 규모의 확장 계획



    지난 번 '뉴욕 하이라인 파크 건설 배경' 글에 이어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허드슨야드 맨해튼타워' 근방의 명소인 뉴욕 자비츠 센터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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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맨해튼 11번로에 위치한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컨벤션 센터인 자비츠 센터의 정식 명칭은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이지만, 자비츠 센터(Javits Center)라는 약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86년 오픈 이래, 자비츠 센터에서는 200여개의 최고 수준의 전시회, 다양한 무역 전시회, 컨퍼런스, 박람회 및 각종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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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여러 전시자들과 주변의 호텔 운영자들은 맨해튼 11번가에 위치한 이 검은 유리건물이 너무 작고, 찾기 힘들다고 불평해왔습니다. 혹자는 그 외관을 '연탄공장'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최근 뉴욕주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Andrew M. Cuomo)는 10억 달러 규모의 자비츠 센터의 화려한 확장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4번가부터 40번가까지, 여섯 블록에 걸쳐있는 건물에 면적 1백만 평방피트(약 2만 8천여평) 이상의 이벤트 공간과 뉴욕 최대 공간의 연회장 건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센터의 북쪽 끝에는 바람이 통하는 유리를 설치하여 미팅룸, 새로운 전시실 및 전시 참가자들을 위한 야외 공간이 제공됩니다.


    본 계획에 의하면, 현재 센터의 40번가 끝부분에 위치한 반영구 구조물(Javits North)은 철거되고, 각종 전시에 사용되는 트랙터-트레일러 및 기타 장비 보관을 위한 4층 높이의 창고로 교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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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



    리노베이션 사업을 비판하는 몇몇 비평가들은 전국 여러 도시들이 동일한 쇼를 유치하기 위해 수수료 할인 경쟁을 하기 때문에, 컨벤션 산업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도가 낮다고 비판합니다. 하지만 쿠오모 주지사는 자비츠 센터가 현재 규모의 50%이상 확장된 330만 제곱피트(약 92,740평)로 확장되면, 뉴욕에 보다 많은 무역 박람회 유치, 일자리 창출, 세수 확대 등의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 확언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 목요일 자비츠 센터에서의 기자회견에서 "자비츠 센터는 오랜 기간 동안 뉴욕주 경제의 원동력이었습니다. 확장과 리노베이션을 통해 이 곳은 다음 세대에게 최고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 말했습니다.


    주 정부는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해 "기존 자원"의 활용 및 공공 및 사적 영역의 금융 옵션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센터가 근방의 2개 부지(비록, 아직 해당 부지가 개발 계획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발표되지 않았지만)를 10억 달러에 매각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일부 의원들과 호텔 노동조합, 호텔협회에서는 주지사의 계획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비츠 센터가 미국에서 가장 큰 컨벤션 센터는 아니지만 이곳은 전시가 열리지 않는 기간이 거의 없는 가장 바쁜 컨벤션 센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큰 컨벤션 센터는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mick Place))


    대부분의 컨벤션 센터는 공적으로 소유되어 그 자체가 수익을 창출하지 않지만, 정부에서는 컨벤션 센터 운영으로 외지의 관광객들이 호텔을 예약하고, 식사와 쇼핑을 하는 등 지역 사회의 소비가 진작되며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세수가 확대되는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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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 네모 박스가 새롭게 확장되는 공간]




    주정부의 관련자들은 자비츠 센터에 미팅룸이 부족하여 더 많은 수익, 더욱 큰 이익이 되는 쇼를 개최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하며, 이번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의 다섯 배에 달하는 미팅룸과 연회장이 생길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또한, 50만 제곱피트(약 14,000평)에 달하는 전시 공간이 생길 것이라 말했습니다. 2014년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각종 전시와 행사로 2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이곳을 방문했으며, 확장 후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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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새롭게 확장되는 자비츠 센터 옆에 미국투자이민 투자자를 모집하는 "허드슨야드 맨해튼 타워" 건설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허드슨야드는 150억 달러가 투입된 미국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로 아래사진 좌측에 건설되는 맨해튼 타워(30 Hudson Yard)는 타임워너, 워너브라더스, CNN 등의 유명기업의 입주가 개발전에 확정되었고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인 KKR과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에서 10위에 랭크된 미국 최대 규모의 은행 Wells Fargo의 입주가 결정되어 입주사가 100% 확정되었습니다.


    입주사에 모든 오피스 매각이 완료되면서 맨해튼타워 건설에 필요한 모든 사업자금을 확보해 투자의 안전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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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16-01-11 허드슨야드 맨해튼 타워 건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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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허드슨야드 맨해튼타워 건설 프로젝트


     투자 Point!

       - 뉴욕 맨해튼의 최대 개발지역인 허드슨야드에 건설
       - 입주사 100% 확정, 입주사에 오피스타워 매각 완료 -> 모든 사업자금 확보로 투자안전성 증대

       - 타임워너, 워너브라더스, HBO, CNN, KKR, Wells Fargo 입주
       - 뉴욕 주와 시는 이 지역에 40억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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