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5 이민비자 인터뷰 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

마침내 기다리던 날이 되었습니다: I-526(미국투자이민 청원서)가 승인된 것입니다! I-526 승인으로 EB-5(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을 통한 영주권 취득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이긴 하지만, 최종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하려면 한 가지 단계를 더 거쳐야 합니다.

미국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이 단계를 진행하려면 주신청자와 동반가족을 위해 미국 재외공관에 이민비자를 신청, 재외공관 수속을 시작해야 합니다. 주신청자와 동반가족들의 비자 신청서의 접수/검토가 완료되면, 이민비자 인터뷰와 관련된 안내문을 받게 됩니다.

비자 인터뷰는 모국/ 거주국의 미국 재외공관(대사관 혹은 영사관)에서 이루어지며, 인터뷰와 관련하여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입국 희망 날짜 기준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
-각 비자 신청인의 출생 증명서
-컬러 여권사진
-DS-260 비자 신청서 사본
-(해당하는 경우)이혼 증명서
-혼인관계 증명서
-봉인된 신체검사 결과
-신원조회서(범죄경력/수사경력 조회 회보서)

원문이 영어가 아닌 문서의 경우에는 번역본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인터뷰 시 담당영사는 투자금이 에스크로 계좌로부터 EB-5 프로젝트로 투입된 증빙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당일에는 대기하는 시간이 생긴다 할지라도 예약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으며, 약 30-45분 가량이 소요됩니다.

전반적인 인터뷰 과정은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여 비자 신청자들이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출한 서류에 포함된 내용을 단순히 알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정확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인터뷰 참석 이전에 미리 제출한 서류의 정보를 검토해야 보아야 합니다.

인터뷰 과정에서 몇 가지에 해당하는 경우 미국 입국불가 판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입국불가 사유에는 과거 불법 입국 기록, 과거 범죄 행위, 신청서 상의 허위 보고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과거 행동이나 과거 미국 방문과 관련된 질문에 적절히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I-526 청원 및 투자금이 어떤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가에 대한 질문에도 잘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이에 덧붙여 투자금의 자금출처와 프로젝트의 목적에 관한 질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적절한 서류를 제출한다고 해서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개인적인 부분 외에 투자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에도 적절히 답변해야 하므로, 전문가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인터뷰에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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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 FAQ에 있는 인터뷰를 위한 준비사항이니 참고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Q.3미국 국립비자센터 (NVC)로부터 인터뷰 예약에 관한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제 인터뷰를 위해 준비를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요?

NVC에서 모든 수수료와 서류관계를 처리한 후에 면접날짜를 신청자에게 통보합니다. 면접날짜를 통보받으면 아래의 방법을 따라 면접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NVC에서 받은 통지서를 자세히 읽어보시고, 면접 날짜, 시간 그리고 장소를 확인하십시오.

- 신체검사를 받으십시오. 신체검사에 관한 안내는여기를 확인하십시오.

- 필요한 모든 서류들의 원본과 영문 번역본을 미리 제출하셨는지의 여부를 확인하시고, 미리 제출하시지 않았다면 면접시에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구비서류에 관한 안내는 여기를 확인하십시오.

- http://www.ustraveldocs.com/kr 에서 비자를 배달받을 한국 주소를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