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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컨설팅, 미국투자이민 세계 2위 시장인 베트남으로 사업 확장


    2019년 04월 26일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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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이 베트남 지사 개업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베트남으로 미국투자이민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모스컨설팅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전세계 미국투자이민 세계 2위인 베트남 시장의 사업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투자이민은 50만 불을 美 이민국이 지정한 업체에 투자하여 10명 이상의 고용 창출 시 투자자와 배우자, 21세 미만 자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미국 이민제도이다. 타 이민과는 달리 영주권 수속 기간이 짧고 승인률 또한 높아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베트남은 중국 다음으로 미국투자이민 신청자 수가 많은 국가로 나타난다. 미 이민국(USCIS)에서 발표한 비자발급수량 통계를 5년 치를 두고 살펴보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금세 확인 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비자쿼터 제한이 발동한 국가가 되기도 했다.



    베트남 시장에서의 미국투자이민은 대부분 호치민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존 베트남 이주업체들은 이에 맞춰 호치민을 중심으로 사업군이 형성 되어 있다. 이에 반해 모스컨설팅은 호치민이 아닌 하노이로의 지사를 결정 하였다. 이는 하노이가 베트남의 수도라는 지역적 특색과 급격하게 성장하는 시장성을 고려한 것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선구자적 모습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스컨설팅 이병창 대표는 “모스컨설팅의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고객 마음을 늘 먼저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와 고객들께서 주신 과분한 사랑에 힘입어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모스컨설팅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통해 고객께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고 글로벌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 하노이 지점을 시작으로 다낭, 호치민에도 추가적인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하노이 지사 설립 축사를 통해 말했다.



    23일 열린 개업식에는 조용원 크루셜텍 베트남 법인장, 홍선 주베트남 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응우옌 칸 PKG 그룹 회장, 미셸 버디 아리스토 개발 그룹 이사 등 관계사와 중요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 패스웨이 리져널 센터, 리브인어메리카 리져널 센터 등 모스컨설팅의 미국투자이민 주요 협력사들도 참석했다.



    한편, 모스컨설팅은 코스닥 상장사를 모회사로 둔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으로, 투자이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력을 통해 투자이민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 도전을 결정해 주목받았다.



    앞으로 모스컨설팅은 베트남 지사를 통해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를 대대로 홍보함과 동시에 캐나다 취업이민, 유럽 투자이민 등 사업 아이템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특히 베트남 이주 시장의 규모와 한국에서의 노하우를 토대로 하여 순조로운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