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투자금 인상 확정… 90만 달러로 인상 11월 21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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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은 미 이민국 USCIS가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변경 규정을 미국시간으로 7월 23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최소투자금액은 기존의 50만 달러에서 90만 달러로 인상되었으며 이는 2019년 11월 2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6월 미 예산관리국에서 검토 중에 있던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변경 규정이 미 이민국에 의해 확정 공표됨에 따라

    EB-5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투자금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변경 규정의 주요 내용은

    ▲TEA 지역 투자금 50만 달러에서 90만 달러로 인상,

    ▲TEA가 아닌 지역의 경우 투자금 100만 달러에서 180만 달러로 인상,

    ▲TEA 지역 지정 주체가 주정부에서 연방중앙정부로 변경 등이 있다.


    투자금 인상 내용이 확정됨에 따라 국내 투자이민 희망자들의 발걸음 또한 바빠지게 됐다.

    기존에 나왔던 135만 달러 인상에서 90만 달러 인상으로 인상폭이 줄어들었으나,

    기존에 50만 달러 투자로 진행할 수 있었던 투자이민이 이제는 한화로 10억 원이 넘는 90만 달러의 금액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투자자에게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변경된 규정 적용에 얼마 간의 유예기간이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변경된 규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될 시기는 2019년 11월 21일부터이며

    그 이전까지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수속 접수를 마칠 경우 소급 적용 없이 50만 달러 투자로 일괄 적용된다.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 모스컨설팅의 이병창 대표는

    “투자금 인상이 확정됨으로써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이 분수령을 맞이하게 되었다.

    기존의 135만 달러 인상안에서 90만 달러 인상으로 인상폭이 다소 낮아진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나,

    여전히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변경인 것 또한 사실이다”며,


    “예상되었던 변경이고, 유예 기간 또한 11월 말까지 충분히 주어진 상황인 만큼,

    미국투자이민을 50만 달러로 진행할 수 있는 때는 지금 뿐이라고 생각된다.

    유예 기간 동안 충분한 분석을 토대로 빠르게 수속을 진행하길 권유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스컨설팅은 변경될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8월 10일에 개최될 모스컨설팅의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오후 1시에 열리며 주차비 및 참가비는 무료이나 사전 예약이 필수다.


    URL: https://bit.ly/2JOm2Uw